23년도하계상품 조기예약안내

지난 3년간 코로나의 긴 터널을 빠져나와 그 동안 염려와 관심으로 묵묵히 기다리며 지켜봐주신 고객님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저희들은 모두가 힘들어했던 암흑같은 시간에, 여행업의 특성상 갑작스런 폭풍우에 난파되어 무인도에 떨어진 로빈손 크루소 마냥, 무한히 낯설은 장소에서 낮에는 남몰래 땀흘리며 일했고, 밤에는 숨죽여서 비대면 인터넷과 씨름하며 해외시장 분석과 변화하는 상품 트랜드를 끝까지 놓치지않으려 수없는 무형의 장애물들과 엎치락뒤치락 기약없는 밤전쟁을 하였습니다.

어느듯 끝이없어 보였던 막막한 코로나의 터널도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서, 이제는 지리한 묵은 짐을 내려놓고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되었습니다.

업계내 북극여행 리딩컴퍼니로서,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루시여행의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진행해온 북극 지역에서의 현장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살려서, 23년 부터 주)길동무 여행으로 새출발하고자 합니다.

물론, 미주, 캐나다 사업부문은 주)루시여행으로 계속해서 진행하게 되며, 북극여행(북유럽 포함)-지중해,캄차카 지역은 주)길동무에서 여행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아직까지 극동 캄차카는 러시아의 정치적 환경으로 인해 시기적으로 불투명한 상태입니다만, 북극여행은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향후 고객님들께 23년 북극지역 하계여행을 더욱 편안하고 만족도가 높은 원활한 서비스로 제공드리기 위해, 23년도 하계상품을 조기 오픈하고 더불어 조기예약을 통한 사전예약 혜택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시다시피, 북극지역(북유럽 포함) 여행은 유럽과 미주지역 여행자들이 하계 여행지로 매우 선호하는 지역이며, 현지의 물가 또한 유럽에서 가장 비싼 곳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관례적으로 최소 6개월전 사전예약에 익숙한 서구인들에 비해 우리들은 비교적 뒤늦게 의사결정을 함에 따라, 여러가지 선택의 폭이 좁아질 뿐 아니라 급한 예약으로 인해 본의아닌 많은 추가비용 지출을 강요받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이런 점에서,

저희들은 고객님들께 최대한 일찍 하계상품을 소개하고 오픈함으로써, 상품선택과 소비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그 비용 절감을 소비자들께 대폭 할인혜택으로 되돌려드릴 것이며, 또한 서비스 품질향상으로 충분히 보답드리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아래 조기예약 상품과 상세일정은 홈페이지에 순차적으로 공지되는 일정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협조와 혜량있으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23년 하계 조기예약 할인상품: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페로제도, 로포텐제도

23년 하계 결합상품:

아이슬란드 &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 페로제도

그린란드 & 페로제도

로포텐제도 & 페로제도

2022년 10월 18일